헬로우 고스트 제3의 경험;영화 그리고 책


매우 실망스러운 영화
감동도 여운도 없는 지루하기만한 영화라고 느껴지는건 왜일까?

(나만의 평점 ★☆☆☆☆/★★★★★)

우연히 공짜표가 생겨서 아무 정보도 없이 본 영화이다. 나름 맨 마지막 10분이 반전이라고 만들어 놨는데, 전혀 느낌있는 반전도 아니었거니와,(매우 억지에다 굉장히 쌩뚱맞는) 그 마지막 10분 이외의 모든 러닝타임은 정말 잠이 올 정도의 지루함이었다. 완전한 B급 영화. 소재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, 감독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 것에 대해서 조금 많이 미숙한 것 같다. 차태현만 보고 그럭저럭 생각없이 웃을 수 있는 재미는 있겠구나 하고 봤는데 과속스캔들의 절반만도 못한 영화. 돈 내고는 절대 못 보는 영화이다. 별 하나는 한국영화 어드밴티지.

피아니스트 제3의 경험;영화 그리고 책

 피아니스트. 내가 본 영화 리스트에 손꼽을 만한 명작의 탄생.
 대학살의 아픔이 뼛속까지 느껴지는 작품이다. 
 (피아니스트라는 제목의 영화는 2개인데, 이 영화는 로만 폴란스키가 감독한 것이다)

 (나만의 평점 ★★★★★/★★★★★)

 처음에는 음악영화들을 보려는 생각에 사운드 오브 뮤직, 스쿨 오브 락, 말할 수 없는 비밀이니 어거스트 러쉬니 하는 것들을 잔뜩 받았는데 이 영화도 그중 하나였다.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이 영화는 전혀 음악영화라 할 수 없는 것이었다. 처음에 20여분을 보고나서 '아~이거 음악영화 아닌거같은데.. 계속 볼까 말까?'하며 고민했는데, 결과부터 말하자면 "대만족"이다. 뜻하지않게 명작 중의 명작을 본 셈이다. 이 영화 덕분에 2차 세계대전의 배경을 다시 찾아보게 되었고 전쟁에 대한 고통과 아픔을 새삼 느꼈다. (내가 한국인이라서 주인공의 정서에 더욱 감정이입이 잘 된것 같다)

 피아니스트라는 영화에 어울리지 않게 정작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은 별로 안나오는데, 후반부에서 잠깐 즐긴게 참 감질맛났다.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모든 스토리가 "실화"를 기반으로 한 영화라는 것. "실화"를 기반으로 하였기 때문에 후반부의 약간은 거슬렸던 스토리도 모두 상쇄 될 수 밖에 없었다.(그리고 개인적으로 주인공의 연기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. 그의 감정은 러닝타임 내내 나와 공유되었다.)

 영화를 다 본 후 나는 여운이 진하게 남겨진 마음으로 피아노 앞에 앉았다.  OST가 어디서 많이 들어봤더라니, 검색해 찾아보니 쇼팽의 녹턴이었다. 이걸 연주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히사이시조의 곡을 연주하였다.

 

아이팟터치4세대 필름, 통기타 구매. 일상:그 낯선 이름

1.
종로에가서 아이팟터치4세대 필름을 구매하고 부착받았다
아이팟터치는 아직도 어렵다. 우리동네는 서울보다 와이파이존이 넓지 못한 것 같다
그리고 낙원상가에 가서 벼르던 크래프터사의 통기타를 구매하였다.
소리가 참! 곱다 앞으로 통기타에 매진할 것 같다

2.
큰일이다 조금있으면 수능 성적표가 발급된다 두근두근..





스카이라인 제3의 경험;영화 그리고 책

기존 SF영화가 쌓아올린 통념의 벽을 부수려 한 영화
그런데 통념의 벽을 부수기에는 무기가 너무나 빈약했다.


(나만의 평점 ★☆☆☆☆/★★★★★)

별 0개 주려 했는데
최소한의 한 개는 영상미이다.

카메라 앵글,연출 및 시각효과는 매우 뛰어났으니까..

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분들은 이런 영화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.
그래도 혹시 볼 분들을 위해 자세한 내용은 쓰지 않겠다.
사실 자세한 내용을 쓸 기운도 없다 이런영화 보고나면..
보다보면 "미스트"가 생각나는 영화이다. 그러나 미스트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영화. 미스트는 양반이지



언니네 이발관, 산들산들 달콤한 음악

비록 언니네이발관 5집의 내 주관적인 킬링트랙에 들지는 못하였지만,
역시 명곡임에 틀림없는 노래.






그렇게 사라져 가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네
잊을 수 없을 것만 같던 순간도 희미해져 갔어

영원히 변하지 않는건 세상 어디에도 없었지
하지만 잊을 수 없는게 어딘가 남아 있을거야

나는 이런 평범한 사람
누군가의 별이 되기엔
아직은 부족하지 그래도 난 가네
나는 나의 길을 가
소나기 피할 수 없어
구름 위를 날아 어디든지 가
외로워도 멈출 수 없는 그런 나의 길

다가올 시간 속의 너는 나를 잊은 채로 살겠지
하지만 잊을 수 없는게 조금은 남아있을 거야
새로운 세상으로 가면
나도 달라질 수 있을까
맘처럼 쉽진 않겠지만 꼭 한번 떠나보고 싶어

나는 이런 평범한 사람
많은 세월 살아왔지만
아직도 부족하지 그래서 난 가네
나는 나의 길을 가
소나기 두렵지 않아
구름 위를 날아 어디든지 가
외로워도 웃음지을 수 있는 곳이면
어디든 가고 싶네
그게 나의 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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